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조명가게 유니버스, 세계관

조명가게 유니버스

'조명가게'는 강풀작가님의 다른 작품들과 연결된 유니버스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인 조명가게는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여,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강풀작가님은 "조명가게는 다앵한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는 복잡한 관게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드러내자고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항상 작품으로 큰 의미를 남기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강풀작가님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할까요?

강풀작가의 초능력 시리즈

강풀작가님의 작품들은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강풀작가님의 작품에는 초능력자, 히어로가 등장을 합니다.

강풀작가님의 세계관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고 내용을 더 재미있게 보려면 웹툰의 순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강풀작가님의 초능력자, 히어로의 시작은 2004년 아파트를 시작으로 2005년에는 타이밍, 2009년에는 어게인, 2011년에는 조명가게, 2015년에는 무빙, 2017년에 브릿지까지 이어졌습니다. 강풀작가님의 웹툰 내용은 각자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웹툰을 읽을수록 재미있다는 점입니다. 이전작품들의 주인공들이 다음 작품에는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그들의 초능력을 갖게된 내용을 헷갈리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웹툰을 순서대로 읽지 않는다고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더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위의 순서대로 읽어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2004년부터 시작된 작품의 주인공들이 2017년 작품인 브릿지에 나오게 되면서 초능력자 세계관이 완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풀작가님의 초능력자들은 하나같이 위대하고 멋있는 능력자들이 아닌, 서로가 가진 힘을 합쳐야만 비로소 완성이 되는 능력자이기 때문에 더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04년 아파트

2005년 타이밍

2009년 어게인

2011년 조명가게

2015년 무빙

2017년 브릿지

강풀작가 ' 조명가게' 기대 포인트

조명가게는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강풀 작가님의 독창적인 스토리가 어떻게 나아가는지 지켜보는것이 큰 재미가 될것이고 배우 김희원님이 연출로 첫 데뷔하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작품으로 경험을 쌓아왔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명가게는 단순한 미스터리 드라마가 아니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작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세계관에 대한 정리 뿐만아니라 캐릭터별의 호흡을 각각 다르게 표현을 해 인물마다 속도를 다르게하거나, 회차별 장르의 성격을 고려해 카메라의 앵글과 무빙을 변화하는 여러 요소를 녹여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