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단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의 단복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단복을 제작한 무신사 스탠다드가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단복을 책임지게 될 무신사 스탠다드, 이번 단복을 본 사람들마다 이번 단복은 '트렌디하다'라는 평가를 많이 내놓았습니다. 평상시에 입는 옷이라고 느껴진다는 이번 파리 올림픽의 단복에 대해서 여러분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단복소개

 

 무신사 스탠다드에 따르면 이번 한국 국가대표팀이 입게 될 단복은 청색을 이용한 '벨티드 슈트 셋업'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단복의 색인 청색은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는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벽청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벽청의 의미는 벽(碧)'은 푸른색을 나타내고, '청(靑)'은 푸른 또는 푸르스름한 색을 뜻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에서 한국의 국가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무신사 스탠더드의 좋은 의미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국가대표팀의 단복으로 선수들의 간절한 마음들이 더 진지하고 차분하게 느껴지는 기분 탓일까요? 옷이 주는 색감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처럼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노력해 왔던 모든 연습과 훈련들을 다 쏟아내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의상소재

블레이져의 안감은 청화 백자의 아름다운 무늬로 한국적인 미를 표현했으며 신축성이 있는 서머 울의 소재를 사용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수 많은 옷감 중에서 '울'의 소재를 선택한 까닭은 파리의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살리고 선사하기 위해서 여름옷 울 소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냉감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화이트 스니커즈, 태극무늬로 만들어진 펜던트의 목걸이도 함께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래 보시는 사진과 같이 국가대표 단복의 구성은 블레이져, 슬랙스, 티셔츠, 벨트, 양말, 스니커즈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복에는 팀코리아라는 로고를 각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단복의 각인은 블레이저 칼라 안쪽과 티셔츠, 슬랙스, 스니커즈 인솔 등에 각각 ‘팀코리아(TeamKorea)’ 로고를 각인했다고 합니다.

5명의 국가대표 모델

무신사 스탠다드의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팀 개·폐회식 단복 디자인과 선수단 화보는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복 화보는 김선우(근대 5종), 김한솔(기계체조), 도경동(펜싱), 박태준(태권도), 윤지수(펜싱) 등 국가대표 5인이 모델로 참여했습니다.

 

-김한솔(기계체조)

 

"제게 파리 올림픽은 마지막 기회입니다."

 

"시상식 위로 올라가는 것이 이번 마지막 올림픽의 목표예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멋진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선우

 

"다섯가지를 합한 근대 5종은, 모든 종목에서 변수가 일어날 수 있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것이 진정한 매력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승마 종목이 마지막으로 진행돼요.

때문에 담대한 마음으로 더욱 아쉬움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박태준

 

"올림픽은 말그대로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잖아요.

그런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회가 남다릅니다."

 

"첫 출전이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후회 없이 모든 걸 펼쳐 볼 생각이에요.

꼭 포디움 꼭대기에서 애국가를 울리고 싶어요."

 

-윤지수

 

"펜싱은 스포츠 정신을  제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순간의 긴장감과 박진감 뒤에 상대를 존중하는 

신사적인 매너가 존재하죠."

 

"처음 펜싱을 시작한 순간부터 제 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서는 것이었어요.

이번 올림픽으로  그 꿈을 이룰수 있게 최선을 다할 거예요."

 

-도경동

 

"넘침 없는 박진감과 끊임없는 긴장,

상대방과의 머리싸움에서 이겼을 때의

그 쾌감이 사브르라는 종목을 사랑하게 된 이유예요."

"대한민국 사브르가 세게 랭킹 1위를 사수할 수 있도록,

3연패를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반응형